30대 그룹 총수 계열사 지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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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총수 계열사 지분 증가
  • 경제팀
  • 승인 2010.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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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 조남호 장세주 윤석금 회장 1~3위 랭크
30대 그룹 총수들의 계열사 지분율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재벌닷컴이 조사한 '2010 30대그룹 총수 가족 소유지분'에 따르면 5월말현재 국내 30대 민간기업의 총수 및 친인척 계열사 지분율은 2.50%로 지난해 2.38%에 비해 0.12%p가 올랐다.
 
하지만 총수를 제외한 6촌이내 친인척의 지분율은 작년 2.54%에서 2.30%$로 0.24%p 감소해 오너가 지분율은 4.92%에서 4.80%로 0.12%p가 하락했다.
 
총수별로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15.29%로 지분율이 가장 높았고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3.62%,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13.10%로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에반해 구자홍LS그룹 회장은 0.04%,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0.06%,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0.18%,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0.19%,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0.75%로 계열사 지분율이 1% 미만이었다.
 
이밖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지분율은 작년 1.85%에서 올해는 1.87%로 높아졌고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도 0.16%가 상승했다.
 
또 최태원 SK회장, 구본무 LG회장,은 018%p와 0.14%p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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