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1일 코스피는 1941.37포인트로 마감해 2.93%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669.87포인트로 장을 마쳐 주간기준 2.98%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24% 하락해 약세를 보였으나, 현대모비스(+4.88%)와  삼성에스디에스(+4.46%), 아모레퍼시픽(+5.72%)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6.71%)과 메디톡스(+11.31%), 바이로메드(+9.50%)등 시총상위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특히 CJ E&M은 이재현 그룹회장의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결정소식이 전해지며 상장후 최고가인 지난 8월17일의 9만1500원을 경신하고 9만5000원(주간기준 +21.01%)으로 마감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일(화) 장중 한때 1208.80원까지 치솟기도 했던 원달러환율은 전주말대비 8.90원 하락한 1184.50원으로 마감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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