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 대비 원화 비율은 1160원대까지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0원 내린 1165.9원으로 마감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해지며 달러화에 대한 역외 매수가 증가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전날에 이어 지속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것도 하락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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