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마사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렌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사회는 14일 렌츠런 파크 솔밭무대에서 재즈밴드, 브라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스윙재즈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은 16일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지식생태학자로 불리는 한양대 유영만 교수가 참여해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나다움을 배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내면의 깨달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17일에는 스윙재즈댄스 공연이 계속되며 18일에는 말체험교실, 재즈밴드 공연이 열린다.
마사회 관계자는 "가을 단풍은 보고 싶은데 복잡한 도심은 싫고 멀리 떠나는 것도 부담된다면 렛츠런파크로 오면 된다"며 "낭만적인 재즈 선율에 몸을 맡기고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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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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