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 행사로 글로벌 홍보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 행사로 글로벌 홍보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25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 초청행사에 참가한 해외 우수고객들이 기아차 본사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전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76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  촬영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선정된 우수고객들을 초청, 2차수에 걸쳐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1차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87명이 참가했다.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Re: Design(고객의 삶과 문화를 새로게 디자인)'을 주제로 해외 우수고객들과 기아차 비전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기아차 본사 방문과 함께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아차의 역사와 소재,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한 △K9 △신형 스포티지 △신형 K5 △쏘울 전기차를 시승하는 등 기아차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했다.

이 외에도 민속촌,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국을 대표해 참석한 존 프란카는 "지난 5년간 11대의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으로서 이번 초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카렌스 (현지명 론도), 쏘울, 쏘렌토, K5 (현지명 옵티마)와 K7 (현지명 카덴차) 등의 기아차를 구매해 왔다"고 말했다.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마리아 카노는 "기아차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에 대한 충성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고객들에게 철저한 사후 관리 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아차 브랜드의 우수성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해외 우수고객들이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우수 체험 사례들은 각국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