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삼표그룹이 동양시멘트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삼표컨소시엄은 25일 동양시멘트 인수 잔금 7149억 원을 납입, 총 7943억 원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표는 이번 동양시멘트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시멘트-레미콘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
삼표 관계자는 "동양시멘트의 우수한 원가경쟁력에 삼표의 사업망과 영업력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는 다음달 22일 동양시멘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