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일 카타르 국영기업인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로부터 5079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운송계약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계약은 아랍에미레이트 등지에서 카타르로 골재를 운송하는 것으로 계약기간만 2016년 초부터 2020년 말까지 만 5년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화물을 취급하는 물류 계열사로 지난해 644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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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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