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임신 기간에는 알코올이나 카페인 등의 성분은 가급적 피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8일 하이트진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무알코올 음료, 탄산수, 프리미엄 주스, 렌틸콩, 연어 등 업계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무알코올 음료·탄산수 등 임산부 사이서 인기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임산부들 사이에선 맥주 맛이 나는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다. 평소 알코올음료를 즐겨 마시던 임산부들도 참지 않고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은 맥주의 맛과 청량감을 그대로 담은 알코올 함유량 0%의 무알코올 음료다. 이 제품은 임산부들 사이에서 '임산부 맥주''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에겐 '디아망'을 추천했다.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한 탄산수가 입덧 완화에 도움을 주며 당분과 카페인이 없어 탄산음료 대용으로 마시기 좋기 때문이다.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한 NFC 주스는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가 간편하게 마시기에 좋다.
팁코(TIPCO) 주스는 첨가물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주스이다. 쇼군 오렌지, 메들리 오렌지, 파인애플, 구아바는 100% 과일즙으로만 제조된 NFC 주스다.
렌틸콩·연어 등 영양 섭취 중요
무엇보다 임신 기간에는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회사 측은 제품을 고를 때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렌틸콩과 오메가-3,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는 임산부에게 유용한 식품으로 알려졌다.
돌코리아의 '슈퍼씨드 렌틸콩'은 100g당 소고기 134g분의 단백질과 사과의 21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또한 사조해표의 ‘사조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연어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어캔이다. 각종 채소와 함께 기름기를 제거한 연어와 드레싱을 더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연어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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