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기업의 미래 핵심가치 브랜드슬로건을 'think NEXT'로 1일 공식교체했다.
 
삼성화재는 새롭게 선보인 'think NEXT'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을 앞서 제안하고 먼저 실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BI인 Innovation(혁신)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특히 작년 6월 지대섭사장 취임이후 펼쳐온 시장과 고객 지향이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면서 보험회사를 넘어 서비스회사로 진화하겠다는 신성장전략도 맥을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삼성화재는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도 슬로건에 맞춰 일관되게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삼성화재는 ▲365days R&D(고객의 니즈를 앞서가는 보험/금융 역량) ▲365% Satisfaction(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서비스 역량) ▲36.5° System(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프로세스 역량) 등 3대 행동강령을 정하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슬로건을 소재로 디자인한 파란색 티셔츠를 제작, 모든 임직원이 오늘(1일)부터 8월20일까지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입는 날을 정해 일주일에 두번이상 착용케 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디자인한 티셔츠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푸른 바다 ▲창조의 상징인 파란 장미
▲섭씨 1400도의 파란 불꽃같은 열정을 상징하는‘파란색’을 바탕으로 뒷면에는 브랜드 슬로건을 적었다.
 
삼성화재는 이와함께 대외커뮤니케이션에도 브랜드슬로건을 주입시킬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기업PR TV광고를 통해 '고객의 미래를 위해 새로움을 실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달부터는 광고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2차TV광고와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국내외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보험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2020년에는‘글로벌 톱 10’으로 진입한다는 비젼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