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매장직원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즐기고 있다.     © 시사오늘

통신사 관계없이 백화점 쇼핑을 즐기며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5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7월 초 전국 10개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KT, SKT 등 모든 통신사 이용고객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수 있으며, 스마트폰 외 아이패드, 노트북 등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지역은 옥상공원, 식당가, 푸드코트, 고객휴게실, 정후문, 문화센터, 상품권데스크, 로비, 극장, 서점 등 백화점 내 부대시설로 이용가능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