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김옥찬 SGI서울보증 대표 사장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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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김옥찬 SGI서울보증 대표 사장 후보 선정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0.1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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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김옥찬 KB금융 사장 후보 ⓒKB금융그룹

KB금융지주는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김옥찬 현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KB금융지주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SGI서울보증에 사의를 전달하고 후임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SGI보증보험에서의 인수인계가 마무리되면 KB금융 사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옥찬 사장 후보는 국민은행 CFO로 다년간 재임하면서 국제부와 싱가폴사무소 경력, 증권운요임장, 방카슈랑스 부장, 재무관리 본부장, 재무관리그룹 및 경영관리 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며 금융산업의 주요 부문을 모두 경험했다.

KB금융지주는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 CEO로서의 경험과 리더십, KB내부출신으로 조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점 등을 종합·고려해 김 후보를 추천하게 됐다" 며 "SGI서울보증에서의 경험을 살려 KB손해보험 편입과 증권사 인수 추진 등 KB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강화 전략이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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