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작은 도서관’ 3개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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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작은 도서관’ 3개소 개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0.2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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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원도 영월, 강릉에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작은 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원도 영월, 강릉에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했다.

23일 강원도 강릉시 구세군 강릉문화교실에서 진행된 작은 도서관 29호점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홍보/CSR팀장을 비롯해 나성수 구세군 강릉문화교실 담임사관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개관을 기념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앞서 20일에 진행된 27호점 개관식에는 부산시 대연동 구세군 대연지역봉사센터에서 손석영 구세군 담당사관 및 관계자들이, 22일에 진행된 28호점 개관식은 강원도 영월군 구세군 영월지역아동센터에서 황형관 영월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 ‘부산시 대연동 대연지역봉사센터’, ‘영월군 영월지역아동센터’, ‘강릉시 강릉문화교실’지역은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외곽 지역이다. 지역 내 낙후된 공간을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로 시설을 보수하고, 책상과 수납장, 도서를 보급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만들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홍보/CSR 팀장은 “작은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보다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습, 상담 등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서울, 인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등 지역에 37호점까지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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