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3+3 회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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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3+3 회동' 촉구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5.10.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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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예산 발목잡기·지역감정 유발하는 허위 공세 자제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새누리당이 24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회동을 새정치연합에 촉구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지난 22일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가 함께 한 5자 회동을 통해 여야는 국정 전반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했다”며 “이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회동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여러 현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낼 때”라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은 예산 발목잡기나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허위 공세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노동 5법을 비롯한 4대 구조 개혁 법안,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의료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북한인권법안 등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 자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예산, 일자리예산, 개혁예산, 국토균형발전예산 등 예산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되도록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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