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예시장 일대에서 가을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주에 출주하는 마필의 상태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로만 활용되던 예시장을 무대로, 콘서트를 펼친다는 데서 관심을 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을과 잘어울리는 대표적인 포크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새, 여행스케치, 양하영 등 포크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시장 주변에서 룰렛게임, 야구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은 '즐거움을 체험한다'는 테마로 지난 8월 맛있는 응원에 이어 오는 1일 '맛있는 대결' 행사를 진행한다.

중화요리의 대가 진생용, 유방녕, 여경옥 3인의 쉐프가 참여해 '맛있는'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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