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교보생명,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1.0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교보생명은 노후 연금액은 늘려주면서 자녀의 교육비도 보장해주는 연금 상품인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을 출시했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노후 연금액은 늘려주면서 자녀의 교육비도 보장해주는 연금 상품인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잘 유지하면 그동안 쌓인 적립금의 최대 7.5%까지 보너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금이 1억원이라면 최대 750만원의 보너스 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발생한 보너스 연금은 은퇴 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기간인 소득공백기에 5년 동안 집중해서 받을 수 있다.

수령을 미뤘다가 고령기 노후자금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에 받을 수도 있다. 물론 나중에 받는 경우에는 거치기간 동안 공시이율로 부리한 후 추가로 보너스가 지급된다.

만약 연금을 개시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과 함께 자녀가 대학을 마칠 때까지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보험료 50만원에 가입한 부모가 연금개시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 사망 일시금으로 500만원, 중학교 때 매년 500만원, 고등학교 때 매년 1000만원, 대학교 때 매년1500만원의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어 총 1억1000만원을 받게 된다.

부모가 사망하지 않더라도 암,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이 발생하면 특약가입을 통해 일시금 500만원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각각 매년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피보험자 사망시 배우자나 자녀에게 새로운 연금으로 계약을 승계할 수도 있다.

승계된 계약은 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연금개시 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만큼’ 찾아서 교육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납입면제 혜택도 대폭 강화해 80%이상 고도장해시 뿐만 아니라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이 발생하거나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아부터 대학 진학까지 모든 성장과정을 지원해주는 전인교육 서비스인 ‘교보에듀케어서비스1318’도 받을 수 있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나의 미래와 가족 모두의 꿈을 지켜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잘 담아낸 상품”이라며 “신종연금보험이 고객들이 고민하는 자녀교육과 노후준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