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친환경차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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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차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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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신형 K5 하이브리드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동력성능 △강력한 초기 가속성 등 진일보한 주행성능 △제원 확대로 넉넉해진 트렁크, 실내 공간 등 상품성은 높이고 가격은 오히려 기존모델 대비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효율성이 탁월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과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기존모델 대비 동력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m을 발휘하며 기존모델 성능 대비 각각 4.0%, 5.5% 향상됐다.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에는 '38kW급 고출력 전기모터'를 적용해 기존대비 8.6% 향상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연비는 공동고시신연비 기준 17.5km/ℓ(구연비 기준 18.2km/ℓ)를 달성해 동급 최고수준의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디자인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에어로다이나믹 컨셉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후면 범퍼의 측면을 잘록하게 처리하고 차량 후면부의 리플렉터는 수직형으로 변경하는 등 공기저항은 줄이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차 이미지는 극대화했다.

또한 트렁크 공간을 44ℓ 증대하고(총용량 425ℓ) 뒷좌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각각 25mm, 5mm 늘려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성능 개선은 물론 하이브리드 차별화 디자인, 파격적인 가격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며 "최신 친환경 기술을 집약시켜 출시하는 신형 K5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의 새로운 기준과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BIG 3대 보장'(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등) 서비스와 '유류비 100만원' 지원,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특별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쓸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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