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간담회…노동개혁 동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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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간담회…노동개혁 동참 '약속'
  • 방글 기자
  • 승인 2015.11.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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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부터 7번째)과 ㈜한화 이태종 사장(사진 왼쪽부터 8번째), 한화그룹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한화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10일 장교동 본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한화 이태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한화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손해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총 6개사 인사담당임원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서정 청장은 지난 9월 노사정대타협 이후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타협안이 산업현장에 원만히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그룹 측은 노사간 대화를 통해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합의를 마쳤고, 2016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고용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 이태종 사장은 “한화그룹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노동시장 개혁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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