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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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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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해외명품, 남∙녀 컨템포러리 상품군 등 유명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해외브랜드까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13일에는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훌라, 투미, 제롬드레이퓌스, 레베카밍코프 등 6개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를 시작한다. 20일에는 코치, 모스키노, 스튜어트와이츠먼, 가이거, 말로, 힐앤토트 등이 23일에는 필립플레인 등의 해외 브랜드가 행사를 시작한다.

27일에는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겐조, 끌로에, 랑방, CH캐롤리나헤레라 등이, 다음 달 초까지는 총 22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즌오프 행사 기간동안에는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여개의 해외 브랜드가 처음으로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CMFR,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에스까다, 메릴링, 비니치파자로 등 해외 브랜드는 시즌 처음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해외명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매년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해외 브랜드가 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이는 물량은 브랜드 별로 지난해보다 평균 2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에서는 할인 행사 시점에 맞춰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즌오프 기간은 해외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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