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지겨운 수속대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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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지겨운 수속대기 이제 그만!’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7.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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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체크인 서비스로 수속절차 없이 항공기 탑승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탑승객이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곧바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인터넷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곧바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인터넷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 시사오늘

이 서비스는 사전에 국내선 예약발권 및 좌석배정을 마친 고객이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탑승권을 출력하면 국내선 공항에서 수속 절차 없이 보안 검색장 입구에서 보안요원에서 인터넷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한 후 항공기를 탑승 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 홈페이지 외에도 국내 11개 대형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인터넷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나는 국제선 탑승객에게 제공 중인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향후 국내선에 확대 적용하는 등 자동화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통해 올 연말에는 국내선 수송객의 약 53%에 해당하는 승객들이 인터넷 탑승권 및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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