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도 세종시 부결로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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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도 세종시 부결로 급반등
  • 최신형 기자
  • 승인 2010.07.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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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6월 마지막주 지지율 29.4%까지 올라가
세종시 부결로 한동안 최악을 나타냈던 박근헤 전대표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월 마지막주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22.7%까지 떨어졌던 박전대표 지지율이 1주만에 26.2%로 상승했다.
 
박 전대표 지지율은 6월28일 21,8%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세종시 수정안 반대 토론자로 나선 29일에는 29.9%로 급반등했다. 또한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른 입지가 강화되면서
30~31일에는 지지율이 26%로 견고세를 보이나 7월2일에는 29.4%로 마감했다.
 
이어 유시민장관은 전주대비 2.7%p하락한 13.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한명숙전총리가 12.8%, 김문수지사가 9.4%, 오세훈시장이 9.2%, 정몽준 한나라당 전대표가 7%,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5.7%,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4.6%를 각갈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에 비해 1.5%p상승한 38.1%로 2.5%p가 하락해 30.9%의 지지율을 보인 민주당을 7.2%p차로 앞섰고 국민참여당이 4.2%, 민주노동당이 3.8%, 자유선진당이 3.4%, 진보신당이 2.2%, 창조한국당이 0.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월 28~7월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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