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와 함께하는 '탁구더비'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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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와 함께하는 '탁구더비' 15일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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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9월 열린 렛츠런파크 탁구단의 찾아가는 탁구교실 행사에서 현정화 감독이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오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생활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탁구더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마사회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를 거점으로 예선을 거친 234개 팀 총 468명이 출전한다.

부문은 가족, 실버, 화목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지는데 '가족반'은 부부나 부모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출전했다.

'실버반'은 63세(52년생 포함)이상 팀들의 경기이며, 가족이나 실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화목반'으로 참여한다.

우승팀에는 각 부문별로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당일 최고의 응원을 보여 준 응원팀 2팀을 선정해 응원상과 함께 각 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이번 탁구더비는 볼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생활탁구인이자 개그맨인 박성호가 대회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 10월 렛츠런 문화예술제에서 입상한 사물놀이와 리듬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을 비롯해 △강문수 국가대표 총감독 △유남규 감독 △김택수 감독 △최영일 감독 △이철승 감독 △유승민 코치 등 대한민국 탁구를 주름잡았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유승민 코치와 김택수 감독의 시범 경기와 영화 '코리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코리아 탁구팀과 연예인 탁구팀의 이벤트 게임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개그맨 박성호와 현정화 감독, 김택수 감독, 유승민 코치, 탁구얼짱으로 유명한 서효원 선수의 팬싸인회도 진행된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인구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 중의 하나"라며 "이번 탁구더비 대회가 생활 탁구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운 축제로 기억되길 바라며 생활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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