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주말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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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주말 풍경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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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위켄드 "피곤한 주말서 탈피…여가활동으로 에너지 재충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신형 스포티지 ⓒ 기아자동차

대한민국은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근로시간은 OECD 2위 수준으로 '피곤'한 사회다.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주말은 "그냥 쉬고 싶어"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통계청의 '2013년 사회조사'에서도 국민의 60% 가량이 TV와 함께 주말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막상 주말에 어떤 여가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엄두조차 못 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이런 이들을 위해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 위켄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지 위켄드, 대한민국의 주말을 바꿔라

기아차는 지난 9월 '4세대' 스포티지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사이트에 스포티지 위켄드 페이지를 함께 런칭했다.

이 페이지에는 1년 총 52번의 주말을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살아 숨쉬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게 하는 52가지 여가 아이템이 정성스럽게 소개돼 있다.

52가지 아이템은 △레펠 △승마 △드론 날리기 △시골시장 탐방 △카라반 캠핑 △아웃도어 뮤직 등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아이템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활동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활동들을 골라 즐기기만 하면 된다.

특히 52가지의 아이템들은 그 여가 생활을 실제로 즐기고 있는 52인의 인플루언서들의 입을 통해 소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인기 트레이너 정아름, jTBC의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안드레아스, 패션디자이너 고태용 등 다양한 인사들이 스포티지 위켄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참여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스포티지 브랜드 사이트는 물론 본인의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캠페인과 자신의 여가 아이템을 소개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기트레이너 정아름씨는 "이번 스포티지위켄드를 통해 피트니트센터가 아닌 탁 트인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며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리얼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인플루언서로서 저의 리얼한 주말 체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확산돼 대한민국의 주말을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바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리얼한 주말, 재충전을 위한 '스포티지 위켄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도심형 SUV 컨셉 승부수 "고객들의 주말 책임진다"

신형 스포티지는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이 7천 대를 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주말 라이프 스타일까지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과감한 도전까지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주말이 리얼이다'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지 위켄드는 게임, 스마트폰과 TV에 갇힌 정적이고 무료한 주말 대신 자신만의 진짜 주말을 마주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자고 제안한다.

고객들이 스포티지와 함께 주말을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자기 삶의 '리얼'을 찾아 가고 일상의 활력소를 재충전하는 여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출발이다.

힘든 하루 하루에 지쳐 가다가도 주말만큼은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즐기며 진정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포티지가 지향하는 가치다.

기아차는 도심형 SUV의 컨셉을 제시한 스포티지가 고객의 리얼한 주말을 위한 캠페인을 런칭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세대를 거치면서 SUV를 늘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스포티지 위켄드 역시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에 리얼한 주말 풍경을 새롭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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