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변호사 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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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변호사 등록 신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11.1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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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 오는 25일 심사위원회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사퇴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 13일 서울변회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변회는 오는 2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의 입회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 검토가 통과되면 김 전 차관의 신청서는 대한변호사협회로 이관된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3월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한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법무부 차관 취임 6일만에 사퇴한 바 있다. 검찰은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이 특정되지 않고, 객관적 자료가 없다"며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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