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운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22일 0시 22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서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올해 88세로 고령인 김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겼다.
서울대병원은 오전 2시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경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54년 25세의 나이로 3대의원에 당선 후 5,6,7,8,9,10,13,14대 의원에 당선돼 9선 의원의 기록을 세웠다. 19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돼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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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YS정신을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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