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늘푸른,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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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늘푸른,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2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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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동나비엔

재단법인 늘푸른은 한국조경학회, 월간 환경과조경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1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은 조경전공 학생, 조경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조경 작품 공모전으로 올해는 '근대문화유산의 공간에 대한 조경적 접근'을 주제로 열렸다.

앞서 23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2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시상식을 가진 바 있으며 수상작들은 푸르지오 밸리 1층 갤러리에서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가천대 송아라·홍진아 학생이 공동 출품한  '솜씨창고, 틈에서 피어나다'와 순천대 이수현·박래림·김의솔 학생이 출품한 '징게맹갱외에밋들'이 각각 최고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최원만 한국조경사회 부회장은 "수상작 모두 역사적으로 의미를 갖는 장소와, 그 장소가 가진 일반적인 인식을 조경을 통해 해석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었다"며 "여러 이유에서 방치됐던 역사적 장소들이 근대사의 아픔을 딛고 우리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은 경동원과 경동나비엔이 환경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운영하는 재단으로 환경 보전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학술연구 지원,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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