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힐스테이트 일산'과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해 본격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해당 단지들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일산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내 핵심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일산, 문화·생활·쾌적한 환경 '삼박자' 갖춰
우선 힐스테이트 일산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1054세대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내부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선택제를 적용,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한강, 일산호수공원, 고양시가지가 보이는 3면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힐스테이트 일산은 단지 주변으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했다.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데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는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 단지 도보권에 GTX킨텍스역이 개통 예정이라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에 있다. 한류월드 부지에는 빛마루방송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EBS디지털통합사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위치했으며 청약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에 복층설계 '눈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핵심입지인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되며 특히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이하 소형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내부는 희소성 높은 전 실 복층설계를 선보인다. 층고가 높아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뛰어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일부타입에는 테라스까지 설계되어 단지의 가치를 높여준다.
더불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돼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마련됐다.
단지 인근에는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 망월천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5배 규모에 달하는 망월천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들도 눈에 띈다.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422-7에 마련됐으며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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