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술한국'...10개이상 자격증 소지자 5천4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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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술한국'...10개이상 자격증 소지자 5천4백명
  • 최민정 기자
  • 승인 2010.07.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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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공단, 총237만명...20개 이상 소지자 82명
우리 국민중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딴 사람이 5400여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8일 발표한 '2010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자격증을 20개 이상 가진 사람은 82명, 이중 4명은 31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국가 공인 자격증은 총 556개로, 현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533종목, 대한상의가 18종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종목 등을 각각 시행하고 있다. 
 
전체 자격증 취득자는 2378만6802명이다. 자격제도가 생긴 1975년부터 2009년말 현재 현황이다.
 
이중 여성은 668만1919명으로 전체의 28.1%다.  
 
기술사가 3만7706명, 기능장이 1만9015명, 기사가 131만7755명, 산업기사 156만5425명, 기능사 836만2532명, 서비스분야 1208만1970명으로 나타났다.
 
산업인력공단 유재섭 이사장은“웹기반 출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문제 확보와 문제은행 난이도 정비로 문제의 정확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녹색성장산업 등 산업현장에 부응하는 자격종목을 개발하여 일-훈련-자격 연계 체제로 자격취득을 통한 산업현장 중심의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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