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대세는 '홈카페'…'레마 시리즈'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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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대세는 '홈카페'…'레마 시리즈' 마케팅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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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레마 시리즈 ⓒ 일룸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집에서도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레마 시리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일룸은 예비 신혼부부·기혼자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집안에 들이고 싶은 공간' 1위가 카페(57%, 216명)로 선정됨에 따라 홈카페 레마 시리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고객 니즈에 대처하고 있다.

일룸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카페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영화관'(29%)과 '헬스장'(6%), '게임방'(4%) 순으로 응답이 이뤄졌다.

'나만의 홈카페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란 질문에는 '지인들 초대하기'가 37%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여유롭게 책 읽기'(25%)와 '브런치 즐기기'(21%), '드립 커피 풀세트 구매하기'(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가구나 조명, 벽지,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직접 집 안을 꾸미는 '홈퍼니싱족'과 집 안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며 외부로 나가는 대신 집 안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커피 등을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룸 관계자는 "홈퍼니싱족, 홈카페족, 알뜰 신혼부부의 증가와 함께 추워지는 날씨로 바깥 대신 집 안에 카페를 들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위해 일룸 역시 홈카페 레마 시리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본격 추위 전 마지막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혼집 인테리어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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