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991대로 전년 동월(1만6959대) 대비 35.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누적대수는 21만9534대를 기록, 전년 동기(17만9239대) 대비 22.5% 증가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 4517대 △BMW 4217대 △아우디 3796대 △메르세데스 벤츠 3441대 △랜드로버 800대 △렉서스 768대 △푸조 745대 △포드(Lincoln 포함) 661대 △미니 639대 △토요타 545대 △볼보 523대 등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차량이 1만4360대(62.5%), 2000cc~3000cc 미만이 6783대(29.5%)로 주를 이뤘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306대(84.0%), 일본 2518대(11.0%), 미국 1167대(5.1%) 순이며 연료별로는 △디젤 1만6856대(73.3%) △가솔린 5062대(22.0%) △하이브리드 1046대(4.5%) △전기 27대(0.1%)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1228대), 폭스바겐 Jetta 2.0 TDI BlueMotion(1000대), 아우디 A6 35 TDI(702대)이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1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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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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