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통한 창업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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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통한 창업열기 '후끈'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7.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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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만물사전 서비스 2개월만에 7천건 내려받기

스마트폰 앱(APP)을 통한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11일 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창업만물사전'이 2개월만에 내려받기 7000회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앱이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창업뉴스나 창업정보, 지원정책 등을 접할 수 있게 개발됐다.
 
특히 11개 지방중소기업청, 150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31개 아이디어 상업화센터, 286개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보육기관에 대한 위치, 담당자 연결, 창업행사 등 성공창업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은 전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창업만물사전’ 앱(App) 서비스를 계기로,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이 한결 손 쉬운 창업과 확실한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안드로이드폰 등 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정보 컨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소프트'는 지난 6월 스마트폰을 이용한 언어치료소프트웨어를 개발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메진앤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국대학생인 김성일씨는 앱을 이용한 광고노출플랫폼 사업이란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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