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럭셔리 쿠페 'LC5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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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럭셔리 쿠페 'LC500'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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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Lexus LC500 ⓒ 한국토요타

렉서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참가,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LC500은 렉서스의 플래그쉽 쿠페로서 지난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컨셉트카 LF-LC를 양산화 시킨 모델이다.

특히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의 골격인 FR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 주행 성능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프론트 미드십의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한 저중심 설계는 물론 고강성 차체, 신개발 멀티 링크식 서스펜션, 카본 소재 등을 활용해 경량화를 이뤘다.

LC500은 '더 날카롭고, 더 우아하게'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V형 8 기통 5.0ℓ 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한편 LC500의 일본 출시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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