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고객을 위한 4가지 특별 보증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컨피던스(IONIQ Confidence)'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닉 컨피던스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차종교환 프로그램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최초 구매하는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을 운영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 20만km 무상 보증'도 이뤄진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에 대한 불만족시 동급의 타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출고 후 30일 이내, 수리비 30만 원 미만, 주행거리 500~2000km 미만 기준)
이 외에도 일반 개인 고객이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동일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출고 후 1년 이내, 차량 가격의 30%이상 수리비 발생, 차대차 사고 자기과실 50% 미만 기준)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실시하는 4가지 보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거리감과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1만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국내 1만5000대, 해외 6만2000대 등 총 7만7000대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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