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스파게티 2.0’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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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스파게티 2.0’ 버전 출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1.18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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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휠라 ‘스파게티 2.0’ⓒ휠라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스파게티’의 2016년 버전인 ‘스파게티 2.0’을 새롭게 출시했다.

휠라 ‘스파게티’는 90년대 NBA 스타들이 즐겨 신던 휠라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신발 갑피의 사선 디자인이 스파게티 면을 떠오르게 해 ‘스파게티’라 불리게 됐다. 2014년 하반기에 국내 첫 출시한 이후, 새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휠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SS시즌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돼 선보이는 ‘스파게티 2.0’은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를 접목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게티 모델 특유의 유니크한 측면 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되,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사출을 적용해 디자인적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보행시 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파게티 슈즈의 볼륨감 있는 밑창 디자인을 보다 날렵하게 변경, 미니멀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활동성을 강조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기능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기존 하이탑 슈즈보다 높이를 낮췄으며, 오래 신고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도록 경량성(한 켤레 약 690g)을 높여 쉽고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고안했다.

더불어 밑창 쿠셔닝을 강화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네오프렌(스쿠버 다이빙 수트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섬유)을 소재로 채택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사이즈는 230~280mm까지 출시돼 남녀 공용 커플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블랙, 화이트·블랙, 화이트·그레이, 화이트·네이비·레드로 조합해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휠라 관계자는 “제품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은 살리면서 활동성을 강조해 업그레이드된 스파게티 2.0은 어떠한 의상에도 자연스레 어울리는 것이 강점”이라며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춰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 데일리 슈즈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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