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80억 규모 과천12단지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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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280억 규모 과천12단지 재건축 수주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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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기업회생절차중인 동부건설은 최근 280억 원 규모의 과천 12단지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로 지난 2014년 ‘김포 풍무 센트레빌’ 아파트 사업 이후 2년여 만에 센트레빌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과천 12단지 재건축사업은 현재의 44가구를 향후 3개동 100가구 규모로 증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84.9㎡ 61가구 △100.6㎡ 13가구 △111.0㎡ 24가구 △123.4㎡ 2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01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장기간 방치된 우정병원이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 14일 총 640억 원 규모의 부산 덕천동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간 도로건설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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