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기아차 K5가 등장한다.
 
기아차는 15일 ‘아이리스’ 후속작이라 불리는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K5, 스포티지R 등 차량을 대거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기아차 K5가 등장한다.     © 시사오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최시원 등 국내 인기 배우들이 등장하며, 지난해 최고 화제작인 ‘아이리스’의 스핀오프(spin-off) 드라마로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5는 주인공 이정우(정우성 분)의 애마로, K7은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손혁(차승원 분)의 차로, 포르테 해치백은 여주인공 윤혜인(수애 분)의 차로 등장할 예정이며,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오피러스 등도 함께 드라마에 등장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탈리아 현지 촬영 중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을 위해서 K5를 서울에서 공수해서 촬영 지원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K7,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기아차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K와 R시리즈 인기차종들을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에서 새로운 이미지로 선보일 것”이라며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젊고 역동적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