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5종합업적 평가… 8명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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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5종합업적 평가… 8명 특별승진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1.2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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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2015년 종합업적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직원 8명에 대해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금융센터 전찬옥 지점장은 여성의 한계를 깨뜨리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했다.

그는 1983년 입행 후 2011년 책임자 시절까지 28년간 리테일 업무와 WM(Wealth Management) 업무만 담당했다.

또 2012년 48세의 나이에 부지점장으로 승진 후 기업 섭외 업무인 Retail RM(Relationship Manager)에 자원해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연간 BEST Retail RM을 수상했다.

강북금융센터 유미라 과장은 2001년 비정규직 텔러로 입행해 1년 만에 일반직 6급 행원 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영업능력으로 5급 대리로 승진했으며 2012년, 2013년, 2015년 리테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ACE WM' 직원에 선정됐다.

그는 이러한 성과와 실력을 인정받아 일반직 4급 과장으로 특별승진했다.

▲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2015년 종합업적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직원 8명에 대해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이번 특별승진에서 또 다른 주목을 받은 직원은 이천금융센터 조슬기 행원은 2013년에 RS(리테일서비스) 직군으로 입행해 3년 연속으로 리테일 우수상 및 신한그룹 시너지유공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과거 RS직원이 일반직으로 특별승진 된 경우는 있었으나 최소 9년 정도의 근무경력이 필요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본인의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2015년 영예의 대상점포는 리테일부문 풍무동지점(지점장 김근창), 기업부문 남동공단금융센터(센터장 김효연)가 각각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984년부터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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