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닷컴이 지난 21일 프리미엄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했다.
‘삼촌네 농장’은 ‘김경남님의 새콤달콤 한라봉’, ‘장길영님의 비타칼슘 재배 사과’, ‘허훈님의 단단하고 고소한 홍천 잣’ 등 생산자 이름을 건 상품만 판매한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삼촌네 농장’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농산물을 산지에서 바로 직배송한다. 저농약 인증 사과, 무농약 고구마 등 산지에서 건강하게 길러진 제품을 위주로 선별했으며 상품 품질에 불만족할 경우 다음날까지 반품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반품이 가능하다.
정지웅 롯데닷컴 생활팀 매니저는 “신선식품의 경우 과거 온라인에서 약세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였으나 2015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15%나 상승할 정도로 구매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확실하게 믿고 살 수 있는 식품관을 만들고자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설 명절명가 매장 식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10%, 최대 300만점의 L.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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