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 "기아차 K7 디자인?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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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 "기아차 K7 디자인? 노코멘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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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뉴 XJ 출시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오는 26일 출시되는 기아차 K7에 대한 평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안 칼럼은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재규어 코리아 뉴 XJ 출시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26일 출시하는 기아차 K7의 디자인 평가를 내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디자이너의 작품은 평가하지 않는다"며 논란을 피해갔다.

그러면서 "기아차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존경한다"며 "K7도 잘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안 칼럼은 이날  뉴 XJ 출시 행사에서 "뉴 XJ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일관성 있는 그릴과 더블 J 주간주행등을 통해 헤리티지를 강조했다"며 "특히 1968년에 출시된 최초의 XJ 모델에서 많은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이어져 온 XJ 모델들의 헤리티지는 살리면서도 재해석하고자 노력했다"며 "뉴 XJ는 럭셔리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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