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 달 8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물과 함께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모바일과 영상에 익숙해진 세태에 맞춰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술을 사용해 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보내는 사람의 경우 선물세트 구입 시 받은 안내서에 찍힌 QR코드를 인식하면 비밀번호 등록 후 동영상 촬영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영상편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엽서는 선물세트와 함께 받는 사람에게 전해지며, 받은 영상은 다음 달 18일까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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