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정치 1번지 창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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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정치 1번지 창원 복원˝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6.02.0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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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경남창원 출마 공식선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뉴시스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20대 총선서 경남창원성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창원성산은 부산경남(PK)임에도 야성이 강하다고 평가되는 곳으로, 17대, 18대 총선에선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당선된 바 있다.

노 전 대표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치의 1번지 창원을 복원하라는 정의당 당원들의 명령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제20대 총선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엄숙하게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위한 영남벨트를 창원에서 시작하겠다”며 “창원에서 야권연대의 모범을 창출하여 경남 전 지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 전 대표는 “창원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창원 시민”이라며 “창원에서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상무위 모두발언에서 “정의당의 노회찬 창원성산 공천은 이번 총선에서 이천 만 노동자의 대표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정의당의 정치적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늘 그랬듯 선당후사의 자세로, 당의 판단과 요구를 믿고 결단해준 노 전 대표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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