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심장 분당판교의 성장동력 이끌어 낼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새누리당 이범래(57)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범래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선관위에 제 20대 총선 새누리당 분당 갑 예비후보로 등록, “대한민국 경제 심장 분당 판교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고, 열정을 다해 진심으로 일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상징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세계 IT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분당에 왔다”면서 “미국 실리콘밸리보다 더 나은 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만들 수 있는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는 오직 이범래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원은 이와 함께 “분당이 90년대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조성됐기에 노후화된 도시기반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2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디자인이 재정립돼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범래 전 의원은 81년 사법시험(23회) 합격해 군판사와 서울지검 검사를 지낸 후 18대 국회에 당선한 후,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서청원 캠프 총괄본부장으로 활약하는 등 대표적인 여권 전략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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