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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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선정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2.0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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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좌)와 박원순 서울시장(우)이‘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위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클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누리 기업’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을 통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서울시와 함께 하는 에누리 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클로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진행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위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해 10월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출범하고 히트텍(HEATTECH) 1만 장을 서울시 내 에너지 빈곤층과 환경미화원 등 총 5000여 명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소외가정 방문 및 지원, 소비자와 함께하는 연탄 전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서울시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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