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 '티볼리 에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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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차 '티볼리 에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2.1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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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티볼리 에어 렌더링 이미지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티볼리 에어의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외관 디자인은 다른 SUV 모델과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Unique Dynamic Style'을 구현했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나타내며, 전면에서 측면으로 매끄럽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인함을 드러냈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상품성에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은 물론 폭 넓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SUV 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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