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밀키스’ 과일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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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밀키스’ 과일맛 출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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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인기 있는 밀키스 과일맛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는 탄산음료 ‘밀키스’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및 오렌지맛과 바나나맛 밀키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밀키스’ 오렌지와 바나나는 탄산의 짜릿함과 우유의 부드러움, 그리고 과즙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해외 수출용으로만 생산되었던 ‘밀키스’의 8가지 과일맛 제품 중 2종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과즙도 첨가했다.

 
▲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는 '밀키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하며 새로운 맛인 오렌지맛과 바나나맛을 추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시사오늘


이와 더불어 '친숙하면서도 새롭고 세련된 친구' 콘셉트로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기존 밀키스의 로고와 일러스트는 그대로 유지하며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편화를 줬다.

또한 신규 과일맛 제품은 1325 여성을 겨냥, 휴대가 간편한 330ml투명 소형페트(편의점 기준 1300원)도 함께 출시했다.

롯데칠성관계자는 "밀키스가 다양한 맛으로 러시아 등 해외서 인기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이 국내에도 과일맛 출시를 요청해 출시하게 됐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반응이 좋았던 오렌지와 바나나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밀키스’는 러시아 음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지난 10년간 28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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