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실내 공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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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실내 공간 최초 공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7.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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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크래프트’ 콘셉으로 젊은 소비층 겨냥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공개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형 아반떼의 사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의 실내 사진을 최고 공개했다.     © 시사오늘
 
현대차 측은 이번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특히, 크래쉬패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이와 함께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고 덧붙었다.

신형 ‘아반떼’는 핸들, 페달 및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열해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슬라이딩 타입의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디럭스(DELUXE) 1490~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1850만원, 톱(TOP) 1900~1950만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및 사용 편의성, 중형차급의 동력 성능, 압도적인 연비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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