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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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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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귀향'이 '데드풀'을 제치고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와우픽쳐스

영화 '귀향'이 '데드풀'을 제치고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25일 529개 스크린에서 12만89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만4823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한 '데드풀'의 인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것이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로, 제작 14년 만에 7만5천명이 넘는 국민의 후원과 배우·제작진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또한 투자·배급사를 찾는 문제부터 상영관 확보까지도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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