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치킨 업체 교촌에프앤비가 26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6년 신입사원 입사식 ‘가족맞이의 장’을 개최했다. 

가족맞이의 장은 지난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자리다.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기업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인재를 키워준 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취지다. 교촌 임직원과 신입사원, 부모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입사원과 가족에게 사령장, 배지, 입사선물을 전달하고 신입사원 연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원과 탁월한 팀워크를 보여준 직원에게 시상했다. 편지낭독을 통해 신입사원과 부모님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촌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7주간의 직무역량 개발, 조리 교육, 교촌 기업문화 및 경영철학 교육, 매장 및 생산시설 현장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근무를 시작한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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