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네바 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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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 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글로벌 론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0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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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티볼리 에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016 제네바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티볼리 에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쌍용차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Generation of Ssangyong'을 주제로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 SIV-2를 비롯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은 지난 해 티볼리 출시 후 판매가 80%  이상 증가하며 쌍용차의 주요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활용성을 겸비한 티볼리 에어의 론칭과 더불어 향후 티볼리 전 모델의 연간 글로벌 시장 판매를 10만대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비롯한 주력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8% 이상 상승한 2만 6천여대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현지 시승행사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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