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300명 이상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입 바리스타는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쳐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할 수도 있다. 또한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교육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6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3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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