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을 등 전략선거구 6곳…대구 수성갑 등 단수후보 9곳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총선까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비생대책위원회가 7일 표창원 비대위원과 김부겸 전 의원, 김영춘 전 의원 등 15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더민주 비대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6곳의 전략선거구와 전략후보자를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서울 도봉을에는 오기형 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위원, 경기 용인시정에는 표창원 당 비대위원, 경기 분당구갑에는 김병관 당 비대위원, 경기 군포구갑에는 김정우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인천 연수구을에는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 청장, 전북 정읍시에는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이 추천됐다.
비대위는 아울러 9곳의 선거구에 대해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다.
추천된 단수 후보자는 부산 진갑 김영춘 전 의원, 대구 수성갑 김부겸 전 의원, 인천 연수갑 박찬대 지역위원장, 경기 수원병 김영진 지역위원장, 경기 수원무 김진표 전 의원, 경기 김포갑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경기 파주을 박정 지역위원장,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조일현 전 의원, 경남 김해을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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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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